'2년 공석'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에 지금종…10월 임기 시작
전 강릉문화도시센터장…문화연대 사무총장·군포문화도시센터장 등 역임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2년 2개월여간 공석이던 강원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에 지금종 전 강릉문화도시센터장이 임명됐다.
강릉문화재단은 29일 신임 상임이사에 지 전 센터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0월 1일부터 2년간이다.
1963년생인 지 신임 상임이사는 문화연대 사무총장을 비롯해 가시리신문화공간 조성위원회 프로젝트 매니저, 조랑말박물관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20년 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강릉문화도시센터장을 맡았으며 이후 군포문화도시센터장을 지내는 등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해 왔다.
재단은 지 신임 상임이사가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 대한 이해와 조직 운영 경험 등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 문화예술 현장을 경험한 인사가 다시 지역 문화정책 실행기관의 주요 보직을 맡게 된 셈이다.
이번 임명으로 장기간 이어진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공석도 해소됐다. 재단 상임이사 자리는 2년 2개월여간 공석이었다.
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총 9명이 지원했으며 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 신임 상임이사가 최종 1순위 후보자로 추천됐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신임 상임이사의 풍부한 문화예술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강릉의 문화예술 발전과 재단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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