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천 가을 아래 피크닉 장터"…양양 송이공원서 주말 마켓

10월 3~4일 송이조각공원서 '양양마켓'…지역 셀러 10곳 참여

과거 양양 송이축제장. ⓒ 뉴스1 윤왕근 기자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 남대천의 가을 풍경을 즐기며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 수공예품을 만나는 피크닉형 장터가 열린다.

양양군은 10월 3~4일 이틀간 남대천 송이조각공원에서 '양양, 가을을 거닐다 : 송이공원 양양마켓'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남대천과 송이공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지역 생산자의 농산물과 가공식품, 공예품 등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터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쉬어가며 먹거리와 체험을 함께 즐기는 피크닉 형태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10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모두 10개 셀러가 참여한다.

마켓에서는 음료와 샌드위치, 사과와 사과 가공품을 비롯해 비치타월, 플리마켓 물품, 반려식물·다육이, 핸드메이드 수공예 소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타로와 토분 그리기, 비즈 팔찌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먹거리와 쇼핑, 체험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남대천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가을 나들이 공간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가을의 문턱에서 남대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의 여유를 찾고 지역 상인들에게도 활력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