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밥상 최대 화두는 민생"…민주당 강원도당 생활고 해법 약속
물가·생활비 부담에 소상공인 경영난…농어업 생산비·인력 문제도
청년 일자리·주거, 의료·교통·돌봄 개선…농지 조사 우려에도 대응
- 윤왕근 기자
(춘천=뉴스1) 윤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도민들에게서 확인한 주요 관심사는 물가와 생활비 부담을 비롯한 민생 문제였다고 평가했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27일 추석 연휴를 마무리하는 논평을 내고 "이번 추석 강원도 곳곳에서 만난 도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민생이었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도당은 경제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에도 도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와 생활비 부담은 여전히 크다고 진단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어려운 경영 여건을 호소했고, 농어업인들은 생산비 상승과 인력 문제에 대한 걱정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청년층에서는 일자리와 주거 문제가 주요 고민으로 제기됐으며, 지역 곳곳에서 의료와 교통, 돌봄 등 생활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고 전했다.
도당은 이 같은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강원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농어업인의 부담 완화와 청년 일자리·주거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기본적인 의료·교통·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 기반을 확충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최근 농지 조사와 관련해 도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도당은 현장의 혼란과 불편을 줄이고 농업인의 권익과 안정적인 영농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당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지속해서 살펴볼 계획이다.
허영 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은 도당 명의의 논평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경제 회복은 거창한 지표보다 매일의 생활이 조금 나아지는 것에서 시작될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국회, 강원도 및 시·군과 협력해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당은 추석 연휴에도 의료와 치안, 소방, 운수·배송 등 각자의 자리에서 일한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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