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의 가을, 축제로 물든다…61회 설악문화제 내달 2일 개막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설악로데오거리서 사흘간 개최

설악문화제 홍보물.(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27/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의 대표 가을 축제인 제61회 설악문화제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엑스포 잔디광장과 설악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27일 속초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설악, 함께 물들다'를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공연과 거리 행진,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2일 오후 7시 엑스포 잔디광장 주 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가수 윤수일과 염유리가 축하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3일에는 설악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 행진이 설악로데오거리에서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진행된다. 시민과 관광객이 거리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행사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과 함께 유나이트, 도트리의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4일 오후 7시에는 폐막식과 함께 솔지, 신승태, 거미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가을밤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사흘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축제 기간 엑스포 잔디광장과 설악로데오거리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은 설악문화제 누리집과 속초문화관광재단 공식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제61회 설악문화제는 '설악, 함께 물들다'라는 주제처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완성하는 축제"라며 "다채로운 공연과 거리 행진, 참여 프로그램을 즐기며 설악의 가을을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