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대신 독도 앞바다로"…추석에도 바다 지키는 동해해경
연휴에도 경비·순찰·긴급 구조 임무 수행
-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도 독도와 동해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의 임무는 계속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추석을 맞아 독도 인근 해상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 중인 3016함 승조원들이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는 현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승조원들은 독도를 배경으로 3016함 헬기데크에 모여 거수경례를 하고 단체 구호를 외치며 해양경찰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겼다.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는 대신 바다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승조원들에게 이번 행사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3016함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독도와 울릉도 등 동해 해역에서 경비·순찰과 긴급 구조 임무를 수행하며 해양영토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강병길 3016함 함장은 "추석 명절에도 동해해경은 독도와 울릉도 등 동해 바다를 지키며 국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생명·안전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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