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아동학대 사례판단위원회 첫 회의…의심 사례 6건 심의
학대 여부·피해 아동 보호조치 등 검토…전문가 공동 판단 체계 가동
-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사례 판단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아동학대 의심 사례 6건을 심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판단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피해 아동 보호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일시보호 중인 학대 피해 의심 아동에 대한 학대 여부 판단과 보호조치 결정 3건, 아동학대 사례 판단 2건, 학대 피해 의심아동 조기지원 대상자 선정 1건 등 총 6건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현장 조사 결과와 피해 아동 및 관계인 진술, 보호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학대 여부와 판단 근거, 보호 필요성, 향후 보호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아동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전문가들의 공동 심의가 이뤄지게 됐다.
시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동 심의 체계를 통해 아동학대 사례 판단부터 피해 아동 보호와 후속 지원까지 연계할 방침이다.
배미경 동해시 가족과장은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사례 판단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겠다"며 "피해 아동 보호와 필요한 지원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해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촘촘한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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