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마무리…지역사회 함께했다
치매 상식 골든벨·영화 상영·거리 캠페인 등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마련한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센터뿐 아니라 지역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15일 열린 '치매 상식 도전! 골든벨'에서는 참가자들이 퀴즈를 통해 치매 관련 지식을 익혔다. 대한노인회 어르신들이 준비한 한국무용과 오카리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16일에는 성덕동 통장협의회와 건강위원회, 동 주민센터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거리 캠페인을 벌이며 성덕동 치매안심마을을 홍보했다.
17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열린 '기억꽃피는 영화산책'에는 강원영상위원회와 백세누리 강릉지부 등이 참여했다. 강릉시급식관리지원센터와 강원도립강릉요양병원 등 관계기관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평안의 집과 강릉시립요양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은 어르신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영화를 관람했다.
이 밖에도 워크온 앱을 활용한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와 치매안심센터 작품 전시, 치매극복나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역 기관과 주민들이 행사 준비부터 참여까지 함께하며 치매에 대한 관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영 강릉시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관계기관과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준 덕분에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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