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갔는데 안 내려와"…설악산서 등산객 숨진 채 발견
- 한귀섭 기자

(속초=뉴스1) 한귀섭 기자 = 설악산국립공원 권금성 인근에서 등산객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8분쯤 케이블카 운영 업체로부터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으로 올라간 A 씨가 하산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국립공원사무소는 신고 직후 권금성 일대 수색에 나섰다. 이날 오전 드론을 활용한 수색 과정에서는 권금성 상부에서 약 70m 떨어진 지점에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국립공원사무소의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이 오전 10시 9분쯤 헬기를 투입해 구조에 나섰지만, A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