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진 의원 "시민 편익 위해…원주를 AI 기본사회 시범도시로"
21일 심평원서 '2026 원주 AI 정책포럼' 개최
"원주는 AI 대전환 추진할 좋은 기반을 갖춰"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 출신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최혁진 국회의원(무소속·비례)이 원주를 인공지능(AI) 기본사회 시범도시로 만들어보자고 제안해 주목된다.
최 의원은 21일 원주시에 위치한 강원혁신도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2사옥 컨퍼런스홀에서 'AI 대전환 시대의 신 안보전략과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역할' 주제로 '2026 원주 AI 정책포럼'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대·상지대·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주시·강원산학융합원·상지대·한국지방행정연구원·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AI 대전환이 행정·산업·지역안보에 미치는 변화를 짚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중앙정부의 AI 정책과 지방정부·공공기관의 역할을 공유했으며.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과 대학·연구기관·기업을 연계한 AI 인재육성, 공공서비스 혁신, 실증 및 사업화로 이어지는 '원주형 AI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최 의원은 원주를 'AI 기본사회 시범도시'로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AI를 행정·의료·교육·돌봄 등 시민의 일상과 공공서비스에 적용해 시민의 AI 편익 모델을 원주에서 만들어보자는 취지다.
최 의원은 "원주는 공공기관과 대학·연구기관·행정 등 AI 대전환을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을 갖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각 기관이 가진 역량을 하나의 목표 아래 연결해 실제 성과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와 AI 역량도 지역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새로운 기업과 일자리까지 지역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 의원은 포럼에서 제시된 정책과제를 실제 제도와 사업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현장에서 나온 제안 중 입법이 필요한 것은 입법으로, 개선이 필요한 것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을 지냈다. 제22대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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