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질환부터 근골격계 통증까지"…성지병원, 추석 연휴 정상 진료

CT·MRI 정밀 검사도 가능…응급실 24시간 운영

강원 원주시 성지병원. (성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22/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성지병원이 추석 연휴인 24~26일에도 문을 연다.

22일 의료법인 성지의료재단에 따르면 성지병원은 추석 연휴 시내 의료기관 휴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경증·비응급 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분산하는 등 주민 의료 서비스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성지병원은 연휴 내 단순 당직 체계가 아닌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주요 진료과의 외래 진료를 정상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병원은 명절 노동과 장거리 운전 등으로 급증할 수 있는 근골격계 통증 환자를 위한 진료에도 나설 방침이다.

병원의 영상의학과도 마찬가지다. X-레이, CT, MRI 등의 정밀 검사가 연휴에도 모두 가능하다. 병원의 추석 연휴 진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병원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는 과식으로 인한 소화기 질환부터 장거리 이동과 가사 노동에 따른 근골격계 통증, 예기치 못한 외상까지 다양한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연휴에도 주민들이 진료받을 곳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지병원은 지난 설 연휴에도 주요 진료과목의 정상 진료에 나선 바 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