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상인 격려

속초관광수산시장 찾아 성수품 구매
시청 4개 국 순차 참여…골목상권 소비도 장려

이병선 강원 속초시장이 지난 21일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찾아 추석 맞이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9.22/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지역 소비 촉진에 나섰다.

22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병선 시장은 21일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찾아 장보기에 참여하고 명절 준비에 분주한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고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4~27일을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해 장보기와 소비 촉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1~23일에는 시청 4개 국이 순차적으로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며 관계 기관과 단체에도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행사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속초사랑상품권 이용도 홍보한다. 각 부서와 지역 공공기관 등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 착한가격업소 등에서 식사하도록 안내해 소비 촉진 효과를 주변 골목상권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의 소비가 전통시장뿐 아니라 주변 골목상권까지 이어지도록 한다는 취지다.

추석 연휴 시장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시장 내 통행을 방해하는 적치물을 정비하고 소방 통로를 확보하는 한편 방문객이 몰리는 점포 주변의 질서 유지와 보행 안전 안내에 나선다.

24~27일에는 현장 근무자를 배치해 인파 관리와 순찰, 물가 동향 파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추석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전통시장으로 이어지면 지역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온누리상품권과 속초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하시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에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