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착한가격업소서 상품권 쓰면 5% 돌려받는다

예산 소진 때까지 캐시백…속초사랑카드 결제 시 자동 적립

속초시 캐시백 행사 홍보물. (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21/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착한가격업소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속초시는 21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속초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의 5%를 적립해 주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늘리고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국비 1800만 원을 투입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속초시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에서 속초사랑카드로 결제하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결제금액의 5%가 자동 적립된다.

올해 8월 기준 속초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총 58곳이다. 업소별 위치와 현황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와 속초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캐시백을 통해 지역화폐 사용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함께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원희 속초시 지역경제과장은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더 많은 시민이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늘어 업소 운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