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홍천사랑카드' 월 발행액 30억 원으로 확대…10월부터 적용

국비 추가 확보로 기존 20억 원에서 10억 원 증액…12월까지 유지

홍천군청 전경./뉴스1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군이 국비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카드형 홍천사랑상품권인 '홍천사랑카드'의 월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홍천군은 당초 월 20억 원 규모로 운영되던 홍천사랑카드 발행액을 10월부터 10억 원 늘린 월 3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행 규모 확대는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국비를 추가로 확보한 데 따른 것으로, 홍천사랑카드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12월까지 월 30억 원의 발행 규모를 유지할 계획이다.

상품권 구매 한도와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다. 1인당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12%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카드형 홍천사랑상품권은 전용 앱인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구매하고 충전하면 된다.

군은 이번 발행 규모 확대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향후 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가맹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국비 추가 확보를 통해 홍천사랑카드 발행 규모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홍천사랑카드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