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추석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280여명 소비 촉진 나선다
22일 중앙·성남시장 이어 23일 주문진시장서 장보기 행사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시민·경제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다.
강릉시는 22~23일 중앙·성남시장과 주문진시장에서 '2026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합동 장보기 행사 및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2일에는 중앙·성남시장에서 합동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김중남 강릉시장을 비롯해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지회, 강원여성경영인협회 강릉지회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시장에서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을 구매하고 시장 곳곳에서 소비 촉진과 민생 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23일에는 주문진시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 지역단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해 제철 수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고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한다.
시는 추석 대목을 앞둔 이틀간 시내권과 주문진권 전통시장을 잇따라 찾아 지역 소비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가 지난 8월부터 추진 중인 '강릉 경제살리기 100일 프로젝트'의 하나다. 시는 부서별 소비 촉진 운동과 전통시장 장보기 정례화, 기관 간 상생 동행 릴레이 캠페인 등을 진행해 왔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 상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