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대 누비는 하토리 모네, 강릉 온다…시립교향악단과 협연
18~19일 강릉아트센터서 제154회 정기연주회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라벨 '어미거위'·'라 발스' 선보여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하토리 모네가 강원 강릉을 찾아 강릉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춘다.
강릉시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이 18일 오후 7시 30분과 19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하토리 모네와 함께 제15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를 비롯해 라벨의 '어미거위 모음곡'과 '라 발스'를 선보인다.
하토리 모네는 2009년 리핀스키-비에니아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에 올랐으며, 2013년 노보시비르스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는 최연소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현재 NHK교향악단과 도쿄필하모닉 등 일본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하토리 모네가 협연하는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함께 라벨의 관현악 작품까지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공연 정보와 예매 방법은 강릉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하토리 모네의 연주를 강릉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깊이 있는 음악성과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색채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더욱 가까이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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