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본부, 희망농촌 정비사업…4개 마을에 1000만원씩 지원

2026년 희망농촌 정비사업.(농협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2026년 희망농촌 정비사업.(농협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와 인제농협이 농촌체험 공간을 정비하고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희망농촌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16일 강원농협에 따르면 농협 강원본부는 횡성 산채마을·인제 냇강들꽃마을·철원 지경리마을·고성 탑동1리마을에 각각 1000만 원씩을 지원하는 '2026년 희망농촌 정비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지원을 받은 인제 냇강들꽃마을은 블루베리 체험 공간과 작은 연못, 미로공원, 자생식물원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갖춰 '인제군의 작은 스위스'로 불리는 대표적인 팜스테이마을이다.

마을 측은 지원금으로 황톳길을 보수하고 산책로에 야자매트와 안내도를 설치하는 등 체험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강원농협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내 농촌체험마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민의 유입을 끌어낼 수 있는 맞춤형 농촌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용 농협 강원본부장은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공간을 정비해 냇강들꽃마을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공간 개선과 농업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빈 인제농협 조합장은 "인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복지 증진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