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투명성 제고"…강원교육청, 제9기 청렴도민감사관 30명 선정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행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9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청렴도민감사관' 3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이번에 구성된 제9기 청렴도민감사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도내 18개 전 시군에서 1명 이상씩 고르게 선정됐다.
청렴도민감사관에는 교수, 변호사, 행정사 등 전문 분야의 인사들을 비롯해 전직 공무원, 지역 시민사회 대표 등 다방면의 전문가가 포진했다.
청렴도민감사관은 내달 1일부터 2년간 산하기관 감사 참관 및 공동조사, 부패행위 감시 및 제보,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의 등 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감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10월 중 위촉식과 워크숍을 개최하고 신규 청렴도민감사관들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임재욱 감사관은 "분야별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만큼 청렴도민감사관들의 쇄신 의견을 적극 수용할 것"이라며 "외부 감시 기능을 확고히 정착시켜 강원 교육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 차원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년(3등급)보다 한단계 낮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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