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 묘목보다 근로자 안전 우선"…동부산림청, 정선양묘사업소 점검
내년 조림용 묘목 생산·생육관리 현황 살펴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이 내년도 조림사업에 투입할 묘목의 생산·생육 상황과 양묘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동부산림청은 16일 정선양묘사업소를 찾아 조림용 묘목 생산과 생육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 관리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남송희 청장은 이날 스마트양묘시스템 운영 상황과 묘목 생육 상태를 살펴봤다. 또 작업장 안전관리 실태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계절적 요인에 따른 예방조치가 현장에서 적절하게 이행되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정선양묘사업소는 스마트양묘시스템을 활용해 온도와 습도 등 묘목의 생육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묘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양묘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산림 조성에 필요한 묘목의 생육 상태를 사전에 살피는 동시에 실제 묘목을 생산하는 현장의 근로자 안전까지 함께 점검하는 데 이번 방문의 초점을 맞췄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명절 전후 작업량 증가와 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당부했다.
남 청장은 "건강하고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며 "스마트양묘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양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해 현장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