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1시간대 컷"…강원도, 리조트 100박 걸고 영상 공모전 개최

11월 30일까지 접수
'강원이 생각보다 가깝다' 잘 표현한 작품 선정

'1시간대 컷 캠페인' 포스터.(강원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수도권 주민들의 심리적 거리를 줄이고 '가까운 강원'으로의 인식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대국민 참여형 영상 공모전을 마련했다.

강원도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서울에서 1시간대 컷, 강원에 ______ 있다'를 주제로 '1시간대 컷 캠페인' 영상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획기적으로 개선된 교통망을 바탕으로 서울에서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을 만큼 가까워진 강원의 매력을 대중이 직접 체감하고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제시된 슬로건의 빈칸을 채워 먹거리, 여행지, 자연, 일상, 사람 등 자신만의 '가까운 강원'을 표현한 30초~1분 30초 분량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작한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1시간대 컷 #1시간강원 #가까운강원)와 함께 전체 공개로 게시한 뒤, 구글 폼을 통해 영상과 게시물 주소(URL)를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도는 강원의 매력과 더불어 '강원이 생각보다 가깝다'는 메시지를 얼마나 잘 표현하느냐에 중점을 두고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30박, 최우수상 1명 20박, 우수상 3명 각 10박, 장려상 4명 각 5박 등 도내 주요 리조트 숙박권 총 100박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1시간대 컷 캠페인 어워즈'를 통해 시상한다.

도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영상 콘텐츠를 공식 SNS와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에 적극 활용해 '가까운 강원'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구 도 건설교통국장은 "교통망이 크게 개선됐음에도 아직도 수도권에서는 강원이 '멀다'는 인식이 남아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강원의 가까움을 직접 느끼고 표현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