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강릉지청, 중소기업 '사람 구하기' 돕는다…5개 기관 지원망 구축

노동부·중기부·중진공·안전보건공단·산업인력공단 협약
채용수요 공유·구인구직 매칭부터 고용장려금·근무환경 개선까지 연계

'강원영동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유망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유관기관 지원협의체 구축' 업무협약식.(고용노동부 강릉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6/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청년층 유출 등으로 인력난을 겪는 강원 영동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기업·산업안전 분야 5개 기관이 공동 대응에 나선다.

고용노동부 강릉지청과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영동사무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영동지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동부지사는 16일 오전 강릉고용센터에서 '강원영동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유망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유관기관 지원협의체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와 청년층 유출 등으로 중소기업의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는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5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정례 협의체를 운영해 상시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각 기관의 지원사업을 상호 연계·추천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의 인력 채용수요를 공유해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고 기관 간 연계지원 우수사례도 발굴·확산한다.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찾아 기관별로 각각 접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채용과 기업지원, 근무환경 등 기관별 지원 기능을 서로 연결해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직원 채용과 고용장려금 지급, 근무환경 개선 등 기업별 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컨설팅도 추진한다.

박명순 강릉고용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직원 채용, 고용장려금 지급, 근무환경 개선 등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과 애로사항의 적시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컨설팅 등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유망 중소기업 육성과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