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추석 취약계층·보훈 대상자 위문…한가위 공연도 마련
- 한귀섭 기자

(화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화천군이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보훈 대상자 위문과 민·관·군 화합 공연을 추진한다.
군은 18일부터 23일까지, 기초생계, 의료수급자 615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3곳에서 생활 중인 237명 등 총 852가구를 위문한다.
수급 가구에는 가구당 백미 10㎏을 택배로 보내고,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에게는 1인당 쇠고기 500g을 직접 전달한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군이 추천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308가구에 지난 14일부터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군은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 대상자도 위문한다. 지역 5개 읍·면에 거주하는 보훈 대상자 514명에게 각각 햅쌀 10㎏과 과일 2㎏을 배송한다.
추석 연휴 전후에는 취약 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지역사회에서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18일 오후 6시 30분 군청 야외 특설무대에서 민·관·군 화합을 위한 '2026 화천 민·관·군이 하나 되는 한가위 한마당'도 개최한다.
작곡가 이호섭이 진행을 맡고 가수 김용임, 조항조, 문희옥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비가 오면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김세훈 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세심한 부분까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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