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 지키는 동해해경청의 '붉은 나눔'…사랑의 헌혈 참여

강원혈액원 헌혈버스서 직원들 자발적 참여

동해해경청 '사랑의 헌혈' 참여.(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5/뉴스1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직원들이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단체헌혈에 나섰다.

동해해경청은 15일 청사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헌혈버스를 이용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생명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동해해경청이 올해 들어 실시한 두 번째 단체헌혈로, 일회성 참여가 아닌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혈액수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평소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온 신종원 동해해경청 정보외사과 경사는 "이번 헌혈을 통해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해해경청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직원들에게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단체헌혈을 이어갈 계획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