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다음 날 강릉 쓰레기 수거 안 한다…24~26일 낮 배출 자제
25~26일 이틀간 수거 중단…26일 오후 6시부터 배출 가능
16일부터 특별 청소대책…관광지·주요 도로변 집중 정비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추석 연휴 강원 강릉에서는 추석 당일과 다음 날 이틀간 생활쓰레기 수거가 중단된다.
강릉시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17일간 '2026년 추석 연휴 특별 청소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추석 당일인 25일과 이튿날인 26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시는 각 가정과 상가에 24일부터 26일 낮까지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26일 오후 6시 이후부터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7일부터는 정상 수거가 이뤄진다.
연휴 기간 이틀 연속 수거가 중단되는 만큼 주택가와 상가 주변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배출 가능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는 연휴에 앞서 16~23일 읍면동별 대청소도 실시한다.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등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이 과정에서 나온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전량 수거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자원순환과에 청소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생활쓰레기 수거 등 관련 민원에 대응한다.
수거가 중단되는 26일에도 중앙시장 등 주요 관광지와 안목~주문진 해안도로에는 기동 수거차량을 투입해 관광객과 시민 이용이 많은 지역의 청결을 관리할 예정이다.
김동관 강릉시 자원순환과장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쓰레기 배출 금지 기간을 준수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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