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군 "야간 보행환경 개선"…'안심가로등 플러스' 공모 선정

기린면 서리 일원 태양광 가로등 설치

인제군청 전경./뉴스1

(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인제군은 '2026년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기린면 서리 일원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월드비전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방범 취약지역에 안심가로등 인프라를 조성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총사업비 2억 원을 전액 지원받아 기린면 서리 1431-16 일원 약 1㎞ 구간에 별도의 전력공급 없이 활용할 수 있는 태양광 가로등 22본을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7월 공모사업을 신청한 뒤 8월 한국수력원자력과 월드비전 관계자의 현지 실사를 거쳐 사업 대상지의 적격성과 타당성을 검증받았다. 이후 지난 10일 최종 선정 통보를 받았다.

군은 사업 시행기관과 세부 설치 계획을 협의한 뒤 공사에 착수해 오는 12월까지 모든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가로등이 설치되면 야간 통행 시 시야가 크게 확보되어 주민들의 생활 안전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신선미 군 경제산업과장은 "야간 통행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야간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관련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 생활안전 인프라를 넓혀갈 방침이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