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평지 호우주의보…시간당 20~30㎜ 강한 비
14일 오후 9시15분 발효…양양평지도 호우주의보
15일 아침까지 중·북부동해안 최대 60㎜ 예상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4일 오후 9시 15분을 기해 강릉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앞서 이날 오후 8시 45분에는 양양평지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5분 현재 강원 중·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일부 지역에는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 15분까지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양양공항 37.9㎜, 양양 하조대 37.5㎜, 강릉 정동진 36.5㎜, 속초 3㎜ 등이다.
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중·북부동해안 10~60㎜, 강원 남부동해안 5~30㎜다.
비는 동풍의 영향으로 15일 오전 6~9시까지 강원 동해안에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산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오후 9시 45분 현재까진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도 있지만, 강한 비구름대가 계속 유입되고 있어 밤사이 추가 강수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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