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서울시설공단, 저소득층 아동 가족 '서울 문화나들이'
어린이대공원서 30여명 동물원·놀이시설·뮤지컬 체험
2024년부터 사회공헌사업 협력…문화·여가 기회 확대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서울시설공단과 손잡고 지역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에게 서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속초시는 지난 12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속초지역 미래세대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설공단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속초시와 공단은 지난 2024년부터 협력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속초지역 저소득층 아동과 보호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을 둘러보고 놀이시설을 체험했다. 또 뮤지컬을 관람하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지역을 벗어나 가족이 함께 문화·여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024년부터 이어진 서울시설공단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아동들에게 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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