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5극3특' 속 강원 자리는…도의회 민주당 연찬회서 해법 찾는다

강원특별법 4차 개정 통한 실질적 권한 강화 논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청사./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일 오후 2시 도의회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2026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정연찬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9월 정기회기를 앞두고 도정 주요 현안과 핵심 의안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도청 특별자치국으로부터 강원특별법 4차 개정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실질적 권한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입법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발전전략' 추진 과정에서 강원도가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이병헌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초청해 특강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중앙정부의 구상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청취하고 강원 맞춤형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남상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번 연찬회는 정기회기를 대비해 도민 삶과 직결된 현안을 철저히 점검하고 핵심 입법 과제를 완수하기 위한 자리"라며 "도민 중심의 생산적인 의정 활동과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