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폐광 3만 원 할인"…강원도, 비수기 숙박 2차 기획전

강원 비수기 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획전 포스터.(강원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원 비수기 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획전 포스터.(강원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가을철 비수기 관광 활성화와 지역 내 체류형 관광 소비 확대를 위해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차 기획전에 나선다.

1일 재단에 따르면 도와 재단은 이날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비수기 체류형 관광객 유치 기획전 2차 운영'을 추진한다.

이번 2차 기획전은 주중 강원을 찾는 관광객의 숙박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별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연계해 도내 전역으로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내를 3개 권역으로 나눠 차등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상대적으로 관광객 방문이 적은 접경·폐광지역은 3만 원, 영서지역은 2만 5000원, 영동지역은 2만 원의 숙박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기획전은 관광 수요를 영서 내륙과 폐광·접경지역으로 분산시키는 실질적인 균형 발전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재단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앞서 5~6월 진행된 1차 기획전에서는 쿠폰 1457건, 거래액 약 3억 888만 원이 사용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1차 기획전을 통해 비수기 강원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2차 기획전을 통해 가을철 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고 도내 전역의 관광 소비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