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 올여름 9050명 찾았다
6월 20일부터 58일간 운영…인명·위생사고 없이 마무리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에 올여름 9000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58일간 운영한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에 총 9050명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을 중심으로 하루 평균 약 156명이 물놀이터를 이용한 셈이다.
시는 올여름 폭염이 이어진 만큼 물놀이 안전과 폭염 대응에 중점을 두고 시설을 운영했다. 개장에 앞서 폐쇄회로(CC)TV와 미끄럼 방지매트 등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시험운전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운영 기간에는 안전요원과 의료인력을 상시 배치해 사고 예방과 긴급상황에 대비했다. 그 결과 운영 기간 인명사고 없이 물놀이터 운영을 마쳤다고 시는 설명했다.
수질과 위생 관리도 병행했다. 하루 한 차례 용수를 교체하고 시설 청소와 살균·여과를 실시했으며 2주마다 수질검사를 진행했다. 운영 기간 위생 관리와 관련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올해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보완 사항과 이용객 의견 등을 검토해 향후 물놀이터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를 찾아 즐겁게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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