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개별공시지가 1984필지 공개…22일까지 의견 접수

국공유지 440필지·사유지 1544필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등서 열람

강원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026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강릉시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개별 토지 1984필지로 국공유지 440필지, 사유지 1544필지다. 시는 해당 토지에 대한 특성 조사와 지가 산정을 거쳐 지난달 18~31일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와 강릉시청 지적과,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 통지문은 전자 열람 보편화와 예산 절감을 위해 개별 우편 발송하지 않는다.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시청 지적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이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의견에 대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다시 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강릉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23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서면 통지할 예정이다.

이번 열람·의견 제출 절차는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하기 전에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이다.

시는 10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 뒤 11월 27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대재 강릉시 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각종 부담금 산정에 활용되고 시민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며 "의견 제출 기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