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시민주권 반상회 '뜻모아' 9월 1일 남산골문화센터서 개최

강원 원주시청.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강원 원주시청.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민선 9기 주요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9월 1일 오후 1시 30분 남산골문화센터에서 시민 300여 명과 함께 시민주권 반상회 '제1회 뜻모아'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민선 9기 주요 정책과 공약 추진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의 일상에서 나온 문제와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민선 9기 시정의 키워드인 '시민주권시대'의 출발을 알리는 첫 공론 행사라고 부연했다.

그만큼 이번 뜻모아 행사는 시가 정책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기존 행정 방식이 아닌, 시장이 질문하고 시민이 답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수렴해 정책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시민의 삶에서 나온 경험과 목소리는 행정이 미처 살피지 못한 부분을 짚어주고 정책을 더 구체적으로 만드는 힘"이라며 "제1회 뜻모아가 시민이 정책 형성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시민의 생각을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연결하는 첫걸음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뜻모아 행사의 주요 의제는 △'생활비 부담, 줄일 수 있을까?' △'인공지능(AI) 시대, 내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유휴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대중교통이 진정한 시민의 발이 되려면?' △'원주에서 계속 일하며 살 수 있을까?' 등이 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