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 오조작 사고 막는다"…한국도로교통공단, 고령자 장치 무상 지원

고령자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고령자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원주=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이 고령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31일 원주운전면허시험장에서 고령자 안전운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책을 제공하기 위한 '고령자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 신청을 마친 고령 운전자 차량을 대상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부착 작업이 진행됐다.

이번 무상 지원 사업은 KB금융의 후원을 바탕으로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함께 추진했다.

고령자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공단은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9월 3일까지 전국 19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총 700여 대의 방지장치를 순차적으로 부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고령운전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장치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고령자의 안전한 운전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