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8가정' 제주 여행 쏜다…5년째 이어진 다자녀가정 여행 눈길
- 이종재 기자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군이 다자녀가정의 유대감을 높이고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다자녀가정 가족여행'이 5년째 지속적인 호응을 얻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홍천군은 31일부터 9월 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2026년 홍천군 다자녀가정 가족여행'을 추진한다.
지난 2022년 가족 간 소통과 추억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이 사업은 첫해 5가정을 시작으로 2023년 5가정, 2024년 6가정, 2025년 7가정에 이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8가정이 참여한다.
특히 군은 2024년부터 지원 대상 기준을 기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해 실질적으로 더 많은 다자녀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올해 선정된 8가정은 2박 3일간 제주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다자녀가정 삶의 질 제고와 가족관계 개선을 돕는 이 같은 체감형 복지 프로그램이 양육 부담 완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자녀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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