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생태관광인증사무국추진단 출범…"생태관광 활성화"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국립공원공단이 '생태관광인증사무국추진단(TF)'을 출범시켰다. 공단은 추진단을 통해 국가 생태관광지역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공단은 31일 강원 원주시 본사에서 '생태관광인증사무국추진단 출범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공단은 추진단이 국가 생태관광 인증 및 평가 업무를 맡는다고 설명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추진단은 '자연환경보전법' 개정 및 기후에너지환경부 고시에 따라 '우수생태관광프로그램 인증'과 '생태관광지역 관리·운영 평가' 업무를 환경부로부터 위탁받아 신설됐다.
추진단은 앞으로 △지자체가 신청한 생태관광 상품·프로그램·체험시설에 대한 서면·현장 심사를 통한 '우수생태관광프로그램 인증' △전국 40개 생태관광지역 대상 '3년 단위 관리·운영 평가 및 컨설팅' △생태관광지역 브랜드화 및 홍보 등 국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하동 탄소없는 마을 등 17개 지역에 대한 재지정 평가를 실시하고, 5개 내외의 우수생태관광프로그램을 최초로 발굴·인증할 계획이다.
주대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탁은 수십 년간 국립공원을 가꿔온 공단의 전문성과 신뢰를 대외적으로 입증한 결과"라며 "공단이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태관광의 우수한 표준을 제시하고,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도심형 국립공원 생태관광 사업도 추진한 바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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