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고향사랑 전기안전 지원사업' 추진

강원 정선군이 고향사랑기부금 6000만 원을 들여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전기설비를 정비하는 '고향사랑 전기안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8.27/뉴스1
강원 정선군이 고향사랑기부금 6000만 원을 들여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전기설비를 정비하는 '고향사랑 전기안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8.27/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금 6000만 원을 들여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전기설비를 정비하는 '고향사랑 전기안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차상위계층, 노인가구,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복지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이달까지만 임계면 2가구와 화암면 1가구 등 3가구의 전기안전 공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원 가구는 노후 분전반과 차단기를 비롯해 오래되거나 손상된 배선, 콘센트, 접지설비 등의 정비를 제공받았다고 한다. 노후 전등 교체와 조명 추가 설치 등의 혜택도 받게 됐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지원 대상 가구를 지속 발굴하는 한편,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복지, 안전 등 지역에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군 기획관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으로 이어지고 주민들이 그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간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공모도 추진해 왔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