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쟁력 향상 위해"…원주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출범

27일 강원산학융합원서 창립기념식 개최
초대 회장에 하영봉 케이에이씨 대표

강원 원주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창립총회가 27일 강원산학융합원에서 열렸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8.27/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원주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가 출범했다.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원주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창립총회가 이날 강원산학융합원에서 열렸다. 이 협의회는 원주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간 정보교류, 이익 증진, 상생 협력 등을 위해 설립된 자생 경제단체다.

이에 따라 이 협의회는 앞으로 원주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변하고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활동들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각종 포럼 및 간담회 개최 △산업단지 및 제조업 관련 정책지원 건의 △기업 간 교류협력 지원 △각종 전시회, 박람회 참여 등 판로지원 △지역별 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의 교류협력 연계 △정부 기업지원사업 참여 등에 나설 방침이다.

원주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초대 회장은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의 하영봉 ㈜케이에이씨 대표가 맡기로 했다.

하영봉 초대 회장은 취임에서 "산업단지는 원주경제의 중추적인 기반"이라며 "원주의 발전을 위해 입주기업체 대표팀과 함께 원주시의 커다란 버팀목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유병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은 "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가 원주경제의 새로운 도약과 전환을 이끄는 주역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며 "공단도 산업부, 원주시, 유관기관 등과 함께 기업들을 이어주는 '소통의 징검다리'가 돼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현재 원주 11개 산업단지에 335개사가 입주해 있고, 8400여 명의 일자리가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원주시는 지역 주요 산업단지 주변의 교통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 사업을 계획해 추진하고 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