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속초시 최우수상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경진대회에는 내·외부 심사단 및 도·시군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규제합리화 사례 가운데 효과성과 확산 가능성이 높은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도 및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접수된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발표 대상 10건을 선정했으며, 이날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기준은 사례 우수성(60%)+발표 완성도(40%)로 진행됐다.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속초시 장사·영랑 지역 35년 묵은 군 통신시설 고도제한 군사규제 해소' 사례를 발표한 속초시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강릉시와 원주시가 각각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양구군의 2개 사례가 선정됐다.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는 "규제합리화는 짧은 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과제"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하고,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합리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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