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해경 만든다"…동해해경청 직장협의회 출범
초대 협의회장에 한보근…9월부터 청장과 정기협의
-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직장협의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동해해경청은 13일 청사 접견실에서 청장 직무대리와 기획운영과장, 초대 직장협의회장,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협의회 설립증 교부식을 열었다.
동해해경청은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 2일 직장협의회 설립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이어 지난 10일 직장협의회 설립 총회를 열어 협의회 규정을 의결하고 초대 협의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한보근 초대 직장협의회장은 "직장협의회 출범을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더 가까이에서 듣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직원들의 권익 향상은 물론 이를 통해 더욱 강화된 팀워크로 해상 치안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직장협의회는 현장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조직 운영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이종욱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청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직장협의회 설립을 환영한다"며 "여러분의 고충에 귀 기울이며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리더십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청 직장협의회는 앞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활동을 본격화하고, 9월부터 청장과의 정기협의를 통해 근무 여건 개선과 조직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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