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 토마토 산업 고도화' 홍철호·양미예 부부, 새농민상 본상 수상

제61회 새농민상 본상을 받은 횡성 안흥농협 소속 홍철호(65)·양미예(62) 부부.(농협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제61회 새농민상 본상 수상자로 강원 횡성 안흥농협 소속 홍철호(65)·양미예(62) 부부가 선정됐다.

13일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에 따르면 홍철호·양미예 부부는 횡성군 안흥면에서 35년 이상 고추, 옥수수, 토마토 등 다양한 소득작물 발굴과 영농 기술 연구에 매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제61회 새농민상 본상 시상식은 전날 농협중앙회에서 열렸다.

이들 부부는 2000년대 초반 기상변화와 병해충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노지농법에서 시설하우스 농법으로 전환하며 안흥 지역 토마토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었다.

아울러 안흥면 성산리 영농회장, 홍아리토마토 공선출하회장, 새농민회 횡성군회장, 횡성군 농업경영인 회장 등을 지내며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도 기여했다.

김병용 농협 강원본부장은 "끊임없는 영농 혁신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헌신해 오신 홍철호·양미예 부부의 새농민상 본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농업인들에게 훌륭한 귀감이 돼 지속 가능한 강원 농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