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온라인 불법 어구·수산물 유통 특별단속

SNS·오픈마켓 등 집중 모니터링…9월 30일까지 특별단속

불법어구.(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11/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온라인상 불법 어구와 불법 수산물 유통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오픈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불법 어구(해루질 도구)와 불법 포획 수산물 유통 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인됨에 따라 추진된다.

속초해경은 온라인 모니터링과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온라인상 불법 유통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불법 어구와 불법 포획·채취된 수산물, 유해 낚시도구 등의 온라인 판매 및 유통행위다.

해경은 온라인 거래가 확산되면서 비대면 방식의 불법 유통에 대한 감시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신정훈 속초해양경찰서 수사과장은 "온라인을 이용한 불법 어구와 불법 수산물 유통행위는 수산자원 보호와 건전한 유통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온라인상 불법 유통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