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10~12일 '군 자녀 AI·디지털 미래역량 캠프' 개최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한빛관에서 '군 자녀 AI·디지털 미래역량 캠프'를 운영한다.
7일 강원대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강원대 앵커사업단과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 디지털밀리터리학과가 대학의 전문 교육 역량을 결집하고, 육군 제2군단이 교육생 모집과 안전 운영에 협력하는 대학·군·지역 연계형 평생교육 협력 프로그램이다.
교육에는 육군 제2군단 소속 군인 및 군무원 자녀 중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4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3일간 체험과 프로젝트 중심의 실습 교육을 받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드론 조종과 미션 수행 △코딩을 활용한 로봇 RC카 조립 및 프로그래밍 △생성형 AI 프롬프트 작성 △AI 음악·웹툰 제작 △AI 기반 진로 탐색 등으로 구성됐다.
강원대는 이번 캠프를 통해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군인 가족과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군 자녀들이 AI·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교육 대상을 군 자녀뿐만 아니라 군 장병과 배우자까지 확대해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강원대와 2군단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은 뒤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득찬 강원대 앵커사업단장은 "대학과 군, 지역이 함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 기반을 강화하는 강원형 평생교육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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