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동해 AI 데이터센터 '원스톱119지원단' 운영
- 한귀섭 기자

(동해=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동해 AI 데이터센터 1단계 사업 건축허가와 관련한 소방동의 신청에 따라 소방과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원스톱119지원단'을 운영한다.
6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동해 AI 데이터센터는 동해시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조성되는 2.4GW급 대규모 첨단산업시설로, 시설 규모와 특성상 성능위주설계·소방시설·위험물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이에 강원소방본부는 소방동의 단계부터 지원단을 투입해 설계도서와 소방 인·허가 서류를 분야별로 검토하고, 외부전문가의 기술자문을 거쳐 시설 특성에 맞는 화재안전 대책이 설계에 반영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원스톱119지원단은 국가성장동력산업 입주기업의 원활한 소방 인·허가를 지원하기 위한 전문지원체계다.
전담 연락관을 중심으로 성능위주설계·소방시설·위험물·화재안전조사 등 분야별 검토와 관계기관 협의를 연계하고, 검토·보완사항을 종합해 한 번에 안내한다.
지원단의 주요 지원업무는 △사업계획서·설계도서 및 소방 인·허가 서류 사전검토 △성능위주설계 평가·심의 및 소방기술심의 지원 △위험물시설 허가와 기준특례 적용에 대한 기술검토 △기업·설계·시공·감리업체 및 관계기관 간 협의 △준공 전 현장 컨설팅과 소방안전관리 안내 등이다.
동해 AI 데이터센터는 강원도가 추진 중인 미래산업 핵심 기반시설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오승훈 강원소방본부장은 "설계단계부터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사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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