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차 물 뿌리고, 드론이 "작업 중단" 방송…동부산림청 폭염 대응 총력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불 대응 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폭염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방청과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가 관할하는 10개 시·군에서 드론과 산불진화차량 등을 활용한 폭염 대응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드론을 이용해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을 예찰하며 야외에서 작업 중인 주민이 확인되면 작업 중지를 안내하는 방송을 실시한다.
또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해 도로에 물을 분사하고 체감온도를 낮추는 한편,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배부하는 등 현장 대응도 병행하고 있다.
산불 대응에 활용되던 장비와 인력이 여름철 폭염 대응에도 투입되면서 재난 대응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산불 대응 자원을 활용한 현장 예찰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남송희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 대응 인력과 장비를 여름철 재난 대응에도 적극 활용해 폭염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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