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도 함께하는 송정시장 축제…'불금전파' 7일 개막

해군과 함께하는 불금전파 송정 시즌2 홍보물.(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6/뉴스1
해군과 함께하는 불금전파 송정 시즌2 홍보물.(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6/뉴스1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송정시장 일원에서 도시재생 주민참여 행사인 '불금전파, 송정' 시즌2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불금전파, 송정'은 송정지구 도시재생사업의 대표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불타는 금요일, 모둠전 파티'를 줄인 이름이다.

행사는 주민과 상인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송정시장과 동해역세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시작된 '불금전파, 송정'은 주민이 만들어가는 지역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시즌2로 확대 운영돼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과 동해역 이용객이 함께 즐기는 여름밤 문화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송정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지역 상인들이 참여해 골뱅이소면과 감자전, 먹태구이 등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선보인다. 송정시장 주변 상가에서도 치킨과 물회, 닭발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특히 해군1함대사령부 창설 80주년을 맞아 해군과 함께하는 상생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일부 상가에서는 해군 장병과 군무원 등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전망이다.

동해시는 이번 행사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알리고 송정시장과 동해역세권 방문객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시병 안전도시국장은 "불금전파, 송정은 주민이 직접 만들고 상인이 함께 키워가는 송정지구 도시재생의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과 상권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