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열·누수·철근 노출 샅샅이…평창군 도로시설물 15곳 점검

강원 평창군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원 평창군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올해 하반기 도로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군은 시설물 안전 확보와 태풍 및 자연재해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점검한다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교량, 터널, 옹벽, 절토사면 등 법정 관리 대상 도로시설물 중 점검기한이 도래한 시설물 15곳이다.

군은 이 시설물들의 기능적 상태와 안전성을 확인하고, 현재의 사용 요건을 충족하는지 종합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콘크리트 구조체의 균열, 박리, 누수 및 철근 노출 여부, 신축이음장치의 균열 및 파손 여부, 난간과 부대시설의 파손 및 노후화 상태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구조적 이상이나 중대한 결함을 발견할 경우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는 등 관련 법령에 따른 단계별 후속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정기적인 도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해예방 사업 추진 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