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쾌적하게"…강원 첫 이동노동자 쉼터 원주에 오픈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첫 이동노동자 쉼터가 원주에 마련됐다.
원주시는 5일 원주종합운동장 1층에서 강원 최초의 '원주시 이동노동자 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배달·택배·대리운전 등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이 폭염·한파 등에도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게 마련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연중무휴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이 쉼터는 냉·난방기와 냉장고, 정수기, 휴대전화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출입은 개인이 소지한 신용·체크카드나 모바일결제를 출입단말기에 인식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다.
김정남 원주부시장은 "이동노동자 쉼터가 단순한 휴게공간을 넘어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쉼터가 있는 원주종합운동장은 원주시 명륜동에 위치한 체육시설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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