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시장 화재에 동해시 총력 대응…상인 생업 복귀 지원
현장조사 종료 즉시 그을음 제거·환경정비 추진
-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묵호시장 화재와 관련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한편 피해 상인의 생업 복귀와 시장 정상화를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선다.
4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발생한 묵호시장 화재와 관련, 원인과 피해 규모 등에 대한 관계기관의 조사와 안전조치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건어물 점포 3곳이 전소되고 인근 점포 3곳이 부분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동해시는 소방과 경찰 등 관계기관의 현장조사와 안전조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는 한편 피해 상인들의 조속한 생업 복귀와 시장 정상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피서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묵호시장과 묵호권 관광지 특성을 고려해 현장조사가 마무리되는 즉시 고압세척 차량과 청소 인력을 투입해 그을음 제거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탈취 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상인회와 협의해 피해 규모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영업 재개를 위한 지원 방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현장 복구와 함께 시장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채시병 시 안전도시국장은 "현재는 관계기관의 현장조사와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한 만큼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조사가 마무리되는 즉시 환경정비와 복구 지원을 신속히 추진해 피해 상인의 일상 회복과 시장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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