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요원 없는 해변까지 살핀다…속초해경, 구조 인력·장비 확대

사고위험 해안 중심 예방순찰·구조대 분산배치…서장 현장점검

속초해경 극성수기 비지정해변 안전관리 강화.(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2/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가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를 맞아 비지정해변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연안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와 구조 대응을 강화했다.

2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최근 마련한 연안 안전관리 강화 대책에 따라 사고 위험지역에 구조대를 분산 배치하고, 대형함정 고속단정과 경찰서 인력을 추가 투입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해경은 또 비지정해변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과 안전계도 활동을 확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등 연안사고 예방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신경진 속초해경서장은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해수욕장과 비지정해변 등 안전관리 현장을 찾아 추가 배치된 인력의 근무 실태와 구조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신 서장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속초해경은 휴가철이 끝날 때까지 비지정해변과 연안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