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세인트존스칼리지, 고전·명저로 AI시대 인재양성 협력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미국 세인트존스칼리지(St. John's College)가 고전·명저(Great Books) 교육을 통한 인공지능(AI) 시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고전·명저(Great Books)를 기반으로 한 토의식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협업 역량을 기르고, 인공지능(AI)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 본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강삼영 교육감, 월터 스털링(Walter Sterling) 세인트존스칼리지 총장, 양 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초·중등 학생 대상 고전·명저(Great Books) 기반 토의식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원을 위한 고전·명저(Great Books) 연수와 GB 튜터 양성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 강연, 심포지엄 등 교육·학술 교류 확대 △양 기관의 교육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독서·인문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학생들이 고전을 읽고 토론하며 스스로 질문하고 사고하는 교육문화를 학교 현장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학술 교류를 지속하며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예정이다.
강삼영 교육감은 "세계적인 고전·명저(Great Books) 교육기관인 세인트존스칼리지와의 협력을 통해 강원 학생들이 인문학적 상상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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