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달콤한 토마토 아이스크림 맛보러 오세요"

화천토마토축제, 사내체육공원서 개막…다양한 먹거리 주목

강원 화천군 사내면 사내체육공원에서 개막한 2026 화천토마토축제에서 관광객들이 화천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토마토를 고르고 있다.(화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화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화천군 대표 여름축제인 2026 화천토마토축제가 31일 사내면 사내체육공원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화천토마토축제에는 특별한 먹거리가 더해져 주목받고 있다.

화천힐링센터가 사내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캄파리 토마토, 방울토마토를 원료로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화천힐링센터는 화천군 관광정책과, 농업기술센터 등과 협력해 토마토 아이스크림 레시피 개발을 완료한 데 이어 이를 지역 청년 농업인 단체인 화천군 4-H 연합회에 전수했다.

제조 교육을 이수한 4-H 연합회 청년 농업인들은 8월 9일까지 열리는 화천토마토축제에서 관광객들에게 이색 메뉴인 토마토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천힐링센터는 레시피 전수에 이어 축제장 현장 판매도 적극 지원한다.

토마토 입소문을 타고 축제 첫날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화천군 사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화천힐링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식재료를 연구하고, 지역 내 음식점 창업과 로컬 브랜드 육성을 위해 전문 조리 지식을 교육하는 전문기관이다.

군은 축제 기간 관광객들의 폭염 대응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세훈 군수는 "화천 토마토 아이스크림 개발은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청년 농업인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많은 분이 화천토마토축제의 열기를 만끽하고, 시원한 토마토 아이스크림도 즐기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